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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소개팅 상대' 김유지, SNS 속 청순 비주얼…'역도요정 김복주'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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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정준의 소개팅 상대 김유지의 SNS가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김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른 가을 왔으면"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딘가에 기댄 채 셀카를 찍은 김유지가 담겼다. 그는 나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긴 생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진짜 청순하다", "방송에서 보고 반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유지 인스타그램
김유지 인스타그램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김유지는 지난 2016년 방영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던 인물이다. 당시 그의 활동명은 송유지였으며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8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top10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며 이름을 알렸던 바.

하지만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를 통해 다시 한번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췄다.

'연애의 맛 시즌3'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유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 정준과 소개팅으로 인연을 맺었고, 서로를 알아가는 상태다. 정준의 나이는 올해 41세인 가운데 두 사람이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만날 수 있을지 구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유지의 현재 직업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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