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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손우혁, ‘못생김’ 돋보이는 여행사진?…신다은 “매일 보던 얼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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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수상한 장모’ 손우혁이 자신의 또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손우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못생김 여행 3일차 내 얼굴 #수상한장모#종방#여행#중#드라마#촬영 때문에 끊었던 #술 이틀 동안 다 먹었더니 저리 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우혁은 활짝 열린 창 밖을 바라보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출입문 앞에 붙은 '못생김'이라는 글이 그의 표정과 절묘하게 맞물려 눈길을 끈다.

손우혁 인스타그램
손우혁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또다른 드라마 컨셉같아요!", "못생김 못찾겠는데용?ㅎㅎ", "뭘해도 #잘생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다은은 "아침에 맨날 보던 인사하던 그 얼굴인데?"라며 묵직한 한 방을 선사했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손우혁(본명 손덕기)은 SBS '기적의 오디션' 서 우승자 출신으로, 이후 2013년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 박부산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가족의 비밀', '키스 먼저 할까요?' 등의 드라마와 '사도', '맛있는 비행', '사내본색',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의 영화에 출연했던 그는 현재 '수상한 장모'서 안만수 역으로 맹활약 중이다.

한편,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과 제니.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 장모님이 내 원수가 되어버린 은석의 사연, 그리고 수상한 장모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수상한 장모'는 총 123부작으로 알려져있으며, 11월 8일 종영된다. 후속작은 '맛 좀 보실래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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