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손준호, 아들 손주안과 소중한 브런치 시간…'붕어빵 가족'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안이 #brunch #브런치 #콜로세움 귀여운 #냥이 #소중한선물 #감사합니다 #허균 #허난설헌 12대손 #허정윤 #신간 #오누이 #책 #소중하다 이제 극장으로 #마리앙투아네트 #뮤지컬배우김소현"이란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식사 중 셀카를 찍은 김소현, 손준호와 손주안군이 담겼다. 세 사람은 밝은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다. 선한 인상이 닮은 세 가족의 모습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40대란 나이가 무색하게 동안 외모를 뽐내고 있는 김소현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예쁜 가족이에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향", "어떻게 이렇게 다정하죠?", "언제나 행복하세요", "주안이가 정말 잘 자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지난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처음 만났다. 당시 신인배우였던 손준호는 8살 연상이었던 김소현에게 반해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고, 그 결과 두 사람은 큰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애를 시작했다.

예쁜 사랑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했고, 아들 손주안 군을 얻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남다른 가족애를 뽐내며 뮤지컬계 대표 잉꼬 부부로 자리잡았다.

한편, 김소현과 손준호는 오는 18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함께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