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드 걸스(브아걸) 가인, 4년 만에 컴백 후 근황…“미모 여전해”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이 일상 속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일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가인은 테이블에 팔을 받쳐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무표정한 듯 시크한 무드의 표정에서 이어지는 미소 짓는 모습의 사진에 반전 매력이 흐른다.

이에 팬들은 “언니 저랑 결혼해요. 진짜로 와...” “함부로 단정지을 수 없지만 그래도 가인언니가 행복해 보여서 정말 좋아요” “이렇게 막 여기서 이러시면 진짜 감사합니다”라며 감탄했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가인(손가인)은 2006년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데뷔 이전에는 ’배틀신화’라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으나 1차에서 탈락 후 작곡가 안정훈에게 캐스팅 된 일화로 유명하다. 데뷔 이후 가인은 성형 수술 논란에 휩싸였으나 이에 대해 “다이어트를 한 게 전부”라고 해명한 바 있다.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권과 케미로 유명세를 달리기도 했으며, 브아걸의 ‘러브(L.O.V.E)’ ‘아브라카다브라’ ‘마이 스타일(My style)’ ‘사인(Sign)’ ‘식스센스(Sixth Sense)’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가인과 멤버들은 지난 28일 발매한 ‘원더걸스’ ‘내가 날 버린 이유’ 더블 타이틀 곡으로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