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김희철, 학력 궁금증↑…모교 방문 후 “이거 조작이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이 중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희철은 모교를 방문해 중학교 시절 생활기록부에서 성적을 확인했다.

생활기록부를 펼친 후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던 김희철은 동창이 성적을 읽자 경악했다.

중학교 1학년때부터 3학년때부터 최우수 등급을 의미하는 수는 하나도 없이 대부분의 과목에서 미와 양을 받은 것. 

이를 본 스튜디오에서 본 김희철의 엄마는 “수가 없네”라고 탄식했다. 김희철은 “이건 조작된 거다. 잠깐만요”라며 “그래도 미술은 미를 받았다”고 황급히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김희철은 지난 2005년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한 후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서울신우초등학교, 원주진광중학교를 졸업한 후 원주공업고등학교를 나와 성지영서대학교 관광영어통역학 전문학사, 상지대학교 컴퓨터데이터정보학 학사, 청운대학교 정보산업대학원 방송음악학 석사를 받았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활동과 더불어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아는 형님’ ‘개밥주는 남자 개묘한여행’ ‘혼족어플’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최근 슈퍼주니어는 정규 9집 ‘Time slip’을 발매하며 활동했다.

한편 김희철은 엄마와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가식 없는 솔직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