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집사부일체' 김건모가 예비신부 장지연에게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3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는 김건모가 사부로 출연해 새로 이사한 집으로 이동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김건모 집을 본 뒤 “꿈의 집”이라며 감탄을 늘어놨다. 함께 있던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집사부일체'를 가끔 보는데 재밌다. '미운 우리 새끼'보다는 재미 없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짓게 했다. 이에 김건모는 어머니를 향해 “나의 사부”라고 언급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김건모의 결혼 발표 열흘 전에 촬영된 '집사부일체'. 이에 이승기는 “김건모가 결혼하면 모두가 축하할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선미 여사는 “앞으로 좀 있을 것 같다. 집을 옮겼는데 이상한 예감이 든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날 김건모는 예비 신부를 위한 세레나데를 준비해 감동으 안겼다. 그는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개사해 진한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최근 김건모는 13살 연하의 여자친구 피아니스트 장자연과의 열애를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김건모의 25주년 공연 뒷풀이에서 처음 만났으며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지연의 집안 역시 비범한 집안으로 알려졌다. 유명 작곡가 장욱조의 딸이었던 것. 이에 두 사람의 장래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집사부일체'에서 김건모는 통제불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