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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10년 전 사진 공개…강렬 메이크업-숏커트로 색다른 매력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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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송혜교가 약 10년 전 촬영 된 잡지 화보를 공개하며 변함 없는 미모를 인증했다.

최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이라는 짧은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W코리아 잡지 화모 사진이었다. 사진 속 송혜교는 쇄골 라인이 노출되는 과감한 디자인의 패션, 강렬한 레드 립 컬러, 진한 아이 메이크업, 보이시한 느낌의 헤어스티일 등을 선보이고 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 인스타그램

약 10년 전 촬영된 송혜교의 화보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변함 없는 송혜교의 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올해 나이 39세인 송혜교는 1996년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송혜교는 '순풍산부인과'의 오혜교로 등장하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송혜교는 '가을동화', '올인', '햇빛 쏟아지다', '풀하우스' 등의 드라마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이외에도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두근두근 내 인생', '파랑주의보', '황진이'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16년 송혜교는 약 3년 만에 선택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강모연 역을 연기하며 다시 한 번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난 배우 송중기와 결혼했지만, 올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송혜교는 박보검, 장승조, 문성근, 남기애, 고창석, 곽선영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tvN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특별한 작품 활동 없이 휴식기를 갖고 있다. 패션 화보 등을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는 배우 송혜교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돌아오게 될지, 그가 선택할 차기작은 어떤 작품일지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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