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운 우리 새끼’로 안방극장을 찾은 최진혁이 ‘저스티스’에서 함께한 손현주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9월 5일 최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대배우 손선배님과...같이 눈마주치고 숨쉬며 연기할수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선배님..감사했고 모자란 후배 이끌어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사랑합니다 p.s : 저희는 어제 마지막 촬영이 끝났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우리 스텝들 배우 선후배님들 저스티스를 멋지게 만들어주신 작가님,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오늘은 축구중계관계로 마지막회가 9시20분에 방송된다고 해요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리겠습니다!^^그동안 저스티스 사랑해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은 ‘저스티스’ 촬영장에서 손현주와 다정한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나이 차이가 무색한 두 사람의 훈훈한 브로맨스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이 들수록 더 멋있어지네요”, “훈훈해요”,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최진혁은 드라마 ‘일단 뛰어’에서 이혁진 역을 맡으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내사랑 금지옥엽’, ‘2009 전설의 고향’, ‘파스타’, ‘괜찮아, 아빠딸’,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차기작으로 ‘판다양과 고슴도치’, ‘구가의 서’, ‘상속자들’, ‘황후의 품격’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조각 같은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는 최진혁은 최근 ‘저스티스’로 안방극장을 찾은 후 지난달 27일 방송된 ‘미우새’로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미우새’에서 최진혁은 키스신의 달인이라는 별명에 부끄러운 웃음을 보이며 실제로 감정이 생긴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진혁이 출연한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한편, 최진혁은 올해 나이 34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