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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결혼 11년 차에 신혼 분위기…나이 잊은 동안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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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월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히트다 히트. 남편 찾아 부산리. 남편은 히트맨 촬영 중!”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상우와 손태영은 유리를 하나 사이에 두고 입술을 쭉 내민 채 뽀뽀하는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결혼한 지 11년 차 부부지만 여전한 애정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존예와 존잘 선남선녀 부부” “사랑스러운 부부에요” “두 분 다 나이를 안 먹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손태영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며 얼굴을 알렸다. 배우로서는 2001년 드라마 ‘순정’을 통해 데뷔했다. 

손태영 인스타그램
손태영 인스타그램

이후 ‘아이엠 샘’ ‘일지매’ ‘최고다 이순신’ ‘불꽃 속으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2009년생 아들 권룩희와 2015년생 권리호를 두며 가정을 꾸렸다. 그의 형부는 유명 피아니스트 이루마인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손태영의 남편 권상우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이다. 그는 지난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해 ‘천국의 계단’ ‘동갑내기 과외하기’ ‘말죽거리 잔혹사’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한편 4일 권상우는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 편’ 홍보를 위해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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