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리부트] 크레용팝 출신 BJ엘린, '로맨스 스캠' 해명 "폭로글 사실 아냐" VS A씨 측 명예훼손+2차 폭로 예고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11.04 09:49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현서 기자] 크레용팝 출신 BJ엘린이 '로맨스 스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3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켠 엘린은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내용 중 오해와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해명에 나섰다. 

그는 “둘이서 여행을 간 적이 없다”면서 “이야기의 발단은 다른 BJ들과 가평 여행을 계획한 것. 둘이 여행을 간 적은 절대 없다”고 부정했다. 

이어 부모님을 소개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가족이 서울에 놀러왔다고 이야기했다. A씨가 잘 아는 호텔을 소개시켜줬고 예약해줬다. 막내동생을 보고싶다고 해서 호텔에서 셋이 만난 것”이라며 “가족들이랑 밥을 먹으러 갔는데 A씨가 도착해서 어머니께 '친한 오빠'라고 인사드린게 전부”라고 해명했다.

별풍선 7억과 선물 3억원 가량을 받았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그만큼 받은 사실은 없다”고 부정했다. 그러면서 “글을 보고 왜 3억원 가량이냐고 물었더니 '내가 생각하기에도 3억원은 아닌 것 같은데, 글을 쓰면 이정도 되는 것 아니냐'고 그랬다. 고가의 선물을 받은 것은 내 잘못”이라고 전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결혼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없다. 대화를 하다가 '3년 보고 있다', '영혼 결혼식' 등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장난스러운 뉘앙스”라며 “결혼을 약속한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 내용이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엘린 인스타그램
엘린 인스타그램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엘린은 “사건이 커진 계기는 10월에 A씨의 고백을 거절하면서다. 그 분이 '예전의 너로 돌아가게 해줄게'라고 했는데 너무 무서웠다. A씨에게 의지한 것은 사실이지만 속상하고 안타깝다”며 “상처받으신 것에 대해 죄송하다. 앞으로 말과 행동을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호소했다.

이후 A씨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엘린 해명방송에 대해 재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둘이 여행간 적 없다'는 엘린에 주장에 대해 “단 둘이 여행을 갔다는 글을 쓰지 않았다”며 “친하게 지내는 BJ커플들과 함께 여행을 갔고 그 전에 이런 멤버들과 여행을 갈 것인데 갈거냐고 물었다.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불편했지만 승낙을 했다? 그런 변명을 한다면 할 말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모님을 소개했다는 점에 대해 “만나기로 했던 시간에 회사에 일이 생겨 늦어졌다. 그때 엘린의 어머니가 서울에 올라와있던 상황”이라며 “어린 동생에게 용돈만 주고 자리를 피해드려야지 생각했는데 굳이 나를 안으로 데려가 소개시켰다”고 반박했다.

3억 선물에 대해서는 “목걸이, 가방, 구두, 옷, 냉장고, 이사비용 등 굵직한 것을 제외하고 1년의 시간동안 예쁘다거나 마음에 든다는 뜻을 내비치는 것이 있으면 크고 작은 선물들을 해왔다”며 “'글을 쓰다보니 과장을 하게되었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던데, 저는 결코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월 초 고백에 대해서는 “방송 내내 본의와는 다르게 오해를 하게 한 점이 미안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가 했던 말과 행동이 상식선의 그것이 아니었다”며 “우결 컨셉의 유튜브를 찍고 있는 bj님이 있습니다. 그 여BJ는 저에게 그 분에게서 온 카톡을 굳이 캡처하여 보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린 비즈니스다, 질투할 것 없다 라며 저에게 해명을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저 친한 오빠 동생사이에서 말입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말은 확실한 증거와 함께 이야기 하길 바란다”며 “이렇게 거짓말로 일관한 내용은 이 사태와 뭉크뭉이 저라는 것을 알고 있는 타 비제이가 있기 때문에 명예훼손에 포함되며 이 역시 고소 내용에 추가하도록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5천만원, 다리 사진, 3년, 스킨쉽, 개인폰 번호 등에 대해 해명을 한 A씨는 “이렇게 된 이상 저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과연 제가 모든 이야기를 공개한 뒤 그녀가 어떤 해명을 내놓을 수 있을지 묻고 싶다”며 2차 폭로를 예고한 상황이다. 
 

Tag
#엘린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