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그녀는 예뻤다’가 MBC 드라마넷에서 다시보기 재방송을 하는 가운데 황정음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4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꼴뚜기 모자 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리본이 달린 커다란 모자를 쓴 채 우아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화려한 무늬의 재킷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3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은 동안이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요즘 그녀는 예뻤다 다시 보는데 너무 재밌어요” “멋진 배우로 오래오래 남아주세요”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황정음은 지난 2001년 슈가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 타임’ ‘돈의 화신’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성공을 거두며 연기력과 흥행을 보증하는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2017년 8월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드라마 ‘쌍갑포차’ 출연을 확정하며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