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응답하라 1988(응팔)'가 재방송 편성되며 출연 배우 류혜영이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지난 3월 류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outube 저녁 8시 / 준비물: 각자 읽을 혹은 멍 때릴 준비 #각자책읽기 #내가안읽어줌 #독서타임 #asmr #생일축하고마워요"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혜영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류혜영은 편안하면서도 개성이 돋보이는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보고싶어요", "귀여워", "최고다 최고", "매력적이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9세인 류혜영은 지난 2007년 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류혜영의 언니 역시 배우 생활을 하고 있는 류아벨(본명 류선영)이다.
류혜영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에서 성보라 역을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류혜영은 건국대학교에서 함께 공부한 배우 고경표와 키스신을 촬영하는 등 멜로 라인을 그렸다. 특히 두 사람은 연상연하, 동성동본이라는 벽을 넘어 결혼까지 성공하는 대표 커플 중 하나를 선보이며 뛰어난 케미를 자랑했다.
'응답하라 1988(응팔)'에서 류혜영이 연기한 성보라 역은 성덕선(혜리)의 친언니다. '응답하라 1988(응팔)' 속 성덕선의 남편은 김정환(류준열)이 아닌 최택 역의 박보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