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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절친 손담비와 귀여운 투샷 "가리봉동 최향미 씨를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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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정려원과 손담비가 두 사람의 귀여운 우정이 묻어나는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3일 오후 정려원과 손담비는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함께 찍은 영상을 올려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정려원은 "얼굴이 너무 작아서 고민이라는 가리봉동 최향미 씨를 만나보았습니다"라는 글도 영상과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카메라 어플로 장식된 후드티 모자를 쓴 채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리본으로 묶인 모자 장식을 얼굴에 설정하고 "얼굴이 너무 작으세요"라며 장난을 즐겼다. 웃음이 터진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 또한 웃음을 유발했다.
 
정려원 인스타그램
정려원 인스타그램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사랑스러워요!", "진짜ㅋㅋ언니들 핵기여워요ㅋㅋ진짜 다 뿌시고 싶게ㅠㅠ미쳐ㅠㅠ", "저도 이거 해봤는데 웃기더라고요ㅋㅋ", "귀엽다요", "꺄악 요즘 핵인싸님 최향미씨!!담비언니 인생캐릭터", "얼굴이 조막만 하네요ㅎㅎ귀여우셔", "두 분 너무 귀여워서 고민이다 진짜♥", "향미언니 코펜하겐 안가고 어디갔어요ㅠㅠ", "언니들 친목 사랑해" 등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에 뜨거운 반응들을 쏟아냈다.
 
정려원과 손담비는 공효진, 소이 등과 함께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다. 손담비는 지난 6월 16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세 친구들과 각자 어머니를 모시고 제주도에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려원과 손담비는 각각 1981년생,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37세다.
 
정려원은 지금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12월 16일부터 방영할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을 촬영하고 있다. '검사내전'은 현직 검사 김웅이 저술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지방도시의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한편 손담비는 현재 방영 중인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 역을 맡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인생 캐릭터 향미를 탄생시킨 손담비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연기력을 재평가 받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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