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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푸드파이터2’ 백종원, 시칠리아 내장 버거 ‘파니 카 메우사’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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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종원이 시칠리아 내장 버거 파니 카 메우사의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4일 방송된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에서는 시칠리아의 전통 내장 버거 파니 카 메우사가 소개됐다. 

백종원은 시칠리아 내장버거는 빵의 종류에 따라 파니 카 메우사와 포카치나 카 메우사로 분류된다고 말했다. 내장은 소의 지라를 이용해 만들었다고 밝힌 백종원은 “소의 간처럼 생긴 건데 옛날에 설렁탕에도 넣어 먹고 빈혈있거나 생으로도 많이 먹는 부위”라고 말했다. 

tvN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방송 캡처

백종원은 시식 후 “냄새가 별로 안 나고 강한 치즈 향 맛이 난다”며 “좋아하실 분은 매우 좋아할 맛”이라고 밝혔다. “간이 적당하고 허파와 지라가 지방이 많지 않은 부위라 기름에 담궜다 쓴다”고 말한 후 내장 버거에 레몬을 뿌렸다. 

이어 “레몬을 꼭 짜먹어야 풍미가 좋아진다. 신선할수록 냄새가 안 나는데 여기는 냄새가 거의 안난다”며 만족했다.

백종원이 출연하는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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