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JTBC '보좌관 2'가 첫 방송을 앞두고 시즌 1 전회차를 복습할 수 있는 '보좌관 리부트'를 마련했다.
11일 첫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방송 시작 전 지난 시즌을 한번에 몰아볼 수 있는 '보좌관 리부트'를 편성했다.
'보좌관 리부트'는 총 2부로 나뉘어 방영된다. 1부는 1회부터 6회까지 JTBC2에서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되며, 2부는 첫방송 바로 전날인 10일 오후 11시 10분에 7회부터 10회까지 방송된다. 리부트 방송은 11일 방영될 '보좌관 2'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더 깊이 있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방영을 앞둔 '보좌관 2'는 지난 7월 종영된 시즌 1에서 국회의원 송희섭(김갑수)의 수석 보좌관이었던 장태준(이정재)이 성진시 공천권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야기를 그린다.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가 생생히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을 통해 장태준이 자신의 세상을 향해 본격적으로 야심을 드러낼 것이라 예고해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9일에는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단체 포스터가 전격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정재, 신민아,이엘리야, 김동준, 정만식, 김갑수, 정웅인, 박효주, 조복래 9명의 주역들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 정치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질주가 시작됨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흑과 백의 대비를 통해 인물들의 눈빛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면을 응시한 이들의 표정에 각기 다른 목표와 욕망, 신념이 느껴진다. 포스터 가운데 위치한 '또 한 번 세상이 움직인다'는 노란색 문구가 정치 플레이어 9인의 앞날을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보좌관에서 국회의원이 된 장태준(이정재)이 어떤 행보를 펼칠지, 시즌 2에 새롭게 합류한 서울중앙지검장 최경철(정만식), 강선영 의원실 수석보좌관 이지은(박효주), 장태준 의원실 4급 보좌관 양종열(조복래)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제작진은 “한층 더 강력해진 정치 플레이어 9인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치열하게 질주하며 대립하고 갈등할 예정이다. 이들이 부딪혀 만들어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 9인의 압도적 연기 대결이 이번 ‘보좌관 2’의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장태준의 국회의원 생존기를 그릴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는 현재 방영 중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후속으로 11월 11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4 00: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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