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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여회현X김권X김새론, 요양소 비밀정보 캐내 "한 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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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서 여회현, 김권, 김새론이 요양소의 비밀을 제대로 캐냈다.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8부에서는 황수경(전혜빈)이 백종구에 이별을 선언한다. "잠시 헤어져야겠다. 목포에 내려가 있어야겠다"고 말하는 황수경. "제가 좀 사기를 당해서"라고 꾸며낸 과거의 사연을 이야기하는 황수경에 백종구는 동정심을 갖고 "얼마나 대신 빚을 지게 되었느냐"고 묻는다. 

한 40억대 즈음이라는 황수경에 백종구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황수경은 도망가야된다며 눈물을 흘리고, 황수경의 연기에 백종구는 어쩔 줄 모른다. "제가 여기 있으면 회장님한테도 민폐에요. 이쯤에서 제가 사라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잘못된 사랑의 대가가, 이런 걸까요"라며 사라지려는 황수경. 하지만 백종구는 "안돼. 우리 다른 방법을 한번 찾아보자"라며 황수경과 떨어지고 싶지 않아한다.

백종구는 황수경의 거짓말에 완전히 속았고, 황수경은 "전 회장님이 치매라고 해도 그래서 절 완전히 못 알아보신다고 해도 괜찮아요. 제가 기억하면 되니까"라고 얘기한다. 이에 백종구는 감동해서 "끝까지 같이 가자"고 말한다. 사기조작단은 아지트에 다시 모여 작전 회의를 계속한다. 정의성(여회현)은 "이제 백종구가 미끼를 물었구나"라고 말하고 모두들 파이팅을 다진다. 

한편 백종구는 몰래 황수경의 가짜 정체인 '이예림'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다. 백종구는 사채나 빚을 비롯한 것들이 모두 진실인지를 확인하기 시작했고, 황수경은 백종구와 통화한다. 백종구는 "지금 당장은 안되겠는데. 아들놈이 재건축한다네"라며 핑계를 대며 다시 전화하겠다고 미안하다며 마음을 돌린 듯한 액션을 취한다.

사무실에 돌아온 백인호는 자신의 짐이 모두 치워진 걸 보고 당황하고, 자신의 자리에 앉아있는 백종구에 말다툼을 벌이기 시작한다. 백종구는 "내 요양원 도둑질을 해버리는 모양이네"라며 "상속, 그깟 거 취소해버리면 그만이야. 넌 해임이야"라며 백인호를 쫓아낸다. 백인호는 아무것도 못하고 끌려나가 요양원에서 쫓겨난다. 

이어 백종구는 다시 황수경에 전화를 하고, 황수경은 "회장님, 죄송해요. 저 이제 떠납니다"라고 얘기한다. "이제 요양원 문제 다 해결됐어"라고 얘기하는 백종구에 황수경은 "도와주겠단 연락이 왔어요. 목포에서 다시 시작해보자고 하네요. 첫사랑이. 마지막으로 한번 믿어보려구요"라며 전화를 끊어버린다. 다급해진 백종구는 차를 타고 부리나케 역전으로 달려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차에 탄 사람은 자신의 기사가 아니었고, 기사인 척 위장한 이에 백종구는 스프레이를 맞게 된다. 그때 이태준(이동건)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이태준은 "방금 백인호가 백종구 납치했어. 빨리 본부로 와"라고 얘기하고, 정말 기차를 타고 떠나려던 황수경은 다시 본부로 돌아온다. 이태준은 "아직 우리 계획에 차질은 없다"면서 요양사로 위장한 정의성과 로이류(김권)에게도 김인숙의 안부를 확인한다.

다음날 요양원은 보호자들에게 노인들을 모두 데려가라고 하고, 고나별(김새론)은 요양원을 찾아가 그 광경을 지켜본다. 그곳에서 최은지 요양사를 다시 만난다. 웃는 얼굴의 최은지 요양사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 고나별. 최은지는 "인숙님은 잘 계시죠?"라고 묻고, 고나별은 이에 "백종구는 이제 없어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 안하셔도"라고 얘기했다. 이에 최은지는 "백종구만 문젠가요. 백인호는 더 나빠"라고 말했다.

최은지는 "어르신들한테 폭언에, 손찌검에. 그래도 뭐 이제 사업 접으면 그럴 일은 없겠네요. 보호자 있는 분은 보호자랑 갈거고. 무연고 어르신들은 어디로 옮기신데요?"라고 얘기했고, 이에 고나별은 곤란해하며 "그게"라고 말끝을 흐린다. 이어 부리나케 달려가 "김인숙씨 친딸은 아니지만 데려갈게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데스크에서는 "원장님과 얘기하셔야 될 것 같다"며 김인숙을 못 만나게 한다.

이에 고나별은 하는 수 없이 돌아선다. 한편 혼자 밥을 먹던 로이류는 선배 요양사를 지켜보다 그의 뒤를 발는다. 식판을 들고 어디론가 가는 요양사. 알고보니 백종구가 뒤를 밟은 곳에 자리하고 있었고, 로이류는 백종구를 협박한다. 하지만 백종구는 로이류에 거래를 제안한다. 로이류가 원하는 대로 돈을 주지만 금고가 요양원 안에 있어서 자신밖에 딸 수 없다고 얘기하는 백종구. 

백종구는 자신의 목숨이 걸린 일이라 거짓말 할 수 없다고 하고, 로이류는 이에 씩 미소 짓는다. 곧 고나별도 요양소 현장에 나타나고, 금고를 찾아낸 고나별과 로이류. 고나별은 "열쇠에 다이얼. 자기밖에 못 연다고? 웃기고 자빠졌네"라며 곧 금고를 열기 시작한다. 금고 안에 담겨있는 것은 요양소와 백종구, 백인호 일가 뿐만 아니라 더 큰 정보가 담겨 있는 비밀.

이어 황수경은 본부에 돌아와 정의성, 로이류, 고나별, 이태준에 요양원과 재계, 정치권 모두가 연루된 비밀이 담겨 있는 정보를 보여준다. 한편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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