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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사기조작단' 김새론, 요양원에서 학대받는 스승에 '분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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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서 김새론이 요양원에서 학대받고 있는 스승에 분노했다.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서는 정의를 실현한 이태준(이동건), 황수경(전혜빈), 고나별(김새론), 로이류(김권), 정의성(여회현)이 여유롭게 함께 거리를 걷고 있었고, 그 모습을 몰래 사진으로 찍는 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이후 고나별의 생일파티가 진행됐다.

동료들은 모두 고나별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눈이 퉁퉁 부은 상태로 생일모자를 쓰고 정색을 하고 있는 로이류를 보고 정의성이 손가락질하며 크게 웃음을 터뜨리는 등 가족같은 분위기가 계속됐다. 그때 흰 봉투가 선물로 고나별에 전해졌고, 고나별은 "이게 뭐야?"라고 물었다. 이태준은 "나 아닌데?"라고 말했고, 고나별은 일행에 "선생님?"이라 얘기했다.

정의성은 선생님에 대한 설명을 했고, 고나별은 "나 아빠랑 연 끊고 아무도 없을 때 나 거둬준 사람이야"라며 그에게서 배운 것이 많음을 얘기했다. "그런데 그 분이 지금 요양원에 있다고?"라고 얘기하는 고나별에 일행은 "한번 가봐"라고 제안했다. 황수경은 고나별이 먼저 사라지자 "계산은 하고가"라고 얘기했지만, 점차 한 명씩 자리를 뜨기 시작하고 황수경은 계산을 하게 되어 "어이없다"며 중얼거렸다.

그때 계산을 하려하던 이태준과 황수경은 식사를 하러 온 시장을 마주치게 되고, 황수경은 시장에 대해 어떤지 얘기하다고 은근슬쩍 계산을 미루고 빠져나간다. 요양원에 가 스승을 만나러 온 고나별. 고나별과 정의성은 스승과 얘기를 나누는데, 스승 인숙은 정의성에 "너 고나별 배신하지마라. 배신하면 아주 그냥 배때지를"이라 얘기해 고나별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른 인숙의 몸에 고나별은 "왜 이렇게 말랐어"라며 걱정하고, 그때 정의성이 롤케이크를 꺼내와 "그러실 줄 알고, 제가 뭘 사왔죠"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그때 인숙이 아이처럼 케이크를 손으로 집어 먹기 시작하고, 너무나 다른 사람같은 스승의 모습에 고나별과 정의성은 충격에 빠진다. 고나별은 그때 스승의 팔목을 살펴보고 상처가 있는 것을 확인. 학대가 있었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고나별은 분노해 곧바로 요양원의 간부들이 있는 곳을 찾아간다.

팔과 몸에 멍이 있던데 여기 학대를 하는 곳이냐는 고나별의 말에 간부들은 태연하게 "때리고 굶기다뇨? 원래 치매 노인들의 특징이 식탐입니다"라며 큰소리를 친다. 고나별은 "집에 가고 싶다던데, 치매 아니라던데"라고 얘기했지만 요양원장 백인호는 "그럼 데려가시던가"라며 되려 뻥뻥 큰소리를 치면서 억지를 부린다. 

고나별은 인숙이 자신에게까지 "때리지 마세요. 나 집에 데려다주세요"라고 하는 모습까지 목격하고, 고나별은 이에 억장이 무너진다. 이어 고나별은 인숙에 "통화 버튼만 누름 나한테 전화하게 되있으니 무슨 일있음 꼭 전화하라"고 연락장치를 건네준다. 이어서 일행이 있는 곳으로 돌아온 고나별과 정의성. 그때 정의성에게로 온 동영상을 모두가 함께 보게 된다.

동영상에는 요양원에서 학대당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고, 이에 모두들 신경을 곤두세우고 동영상을 지켜본다. 로이류(김권)는 잘 들어보자고 다시 한번 얘기하고, 정의성과 고나별은 영상에 언급된 '최은지'가 누군지 떠올리다 "아, 그 선생님. 그때 우리가 만났던"이라며 요양사의 이름을 기억해낸다. 

한편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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