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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중국 재벌설에 대해 "광저우에서 의류 공장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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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함소원의 연하 남편 진화의 재벌설이 화제다.

이와 관련해 진화는 지난해 bnt와의 화보촬영 후 인터뷰 시간에서 의견을 밝혔다.

이날 진화는 재벌설과 관련해 “광저우에서 의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중국 브랜드 회사나 타오바오 온라인 쇼핑몰에 의류를 공급하고 있고 20~30대 여성 의류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오바오는 중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이다.

함소원-진화 /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진화 / 함소원 인스타그램

또 진화는 "성실하게 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아내에게 제일 좋은 것을 주고 싶을 뿐"이라며 함소원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진화는 함소원 못지 않은 SNS 스타. SNS 진화의 팔로워만 20만 명이다.

이에 대해 그는 "스타 까지는 아니다"라며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남성 의류도 취급한 적이 있는데 사진이나 영상 찍는 게 취미다 보니 직접 옷을 입고 모델을 했다. 제 사진의 조회수가 올라가서 사람들이 반짝 관심을 가졌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현재 아내 함소원과 한국에서 지내고 있는 그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회사 일도 바쁘고 육아 때문에 걱정도 많고 어떻게 챙겨줘야 하는지 계속 배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함소원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서는 "처음에 만났을 때는 아내가 한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는 지도 나이가 몇 살인지도 몰랐다. 기사가 나고 알았다"고 밝혔다.

진화는 함소원을 처음 본 날 프러포즈를 했다고 유명하다. 이에 대해 "첫눈에 반했다. 평생 같이 보내야 할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귀띔했다.

아내의 매력에 대해서 "똑똑한 사람이다. 원래도 나이 많은 여자를 좋아했던 편인데 함소원은 보자마자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 TV조선 '아내의 맛'에 아내와 함께 출연하는 것에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 촬영하면서 배운 것도 많고 너무 보람 있는 경험을 한 것 같다. 아내와의 추억도 특별한 방식으로 기록하게 되고 더 많은 시간을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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