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날 녹여주오’에서 지창욱이 냉동인간 김법래 아들 한기웅과 만나게 되고
3일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 12회’에서는 미란(원진아)와 동찬(지창욱)은 부작용으로 몸에 반점이 생기면서 급속도로 안 좋아졌다.
동찬(지창욱)은 냉동인간이 된 이석두(김법래)의 아들 정우(한기웅)을 만나서 수혈을 하지 않으면 위험한 아버지의 병실에 데려다 줬고 이형두(김법래)에게 가서 납치해 간 황박사(서현철)와 이석두를 교환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동찬(지창욱)은 하영(윤세아)을 만나서 “이형두 만나는 거 다 안다. 여기서 멈춰달라”고 했다. 이어 동찬은 김홍석(정해균)에게 가서 “사장님 제가 급해서 그러는데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이석두와 이형두가 쌍둥이고 이형두가 이석두를 냉동인간으로 만든 거 알지 않냐? 사장님 그 사람이 황박사 데리고 있다. 정말 이형두 모르냐?”라고 물었다.
하영(윤세아)은 동찬의 말에 갈등하고 이형두(김법래)에게 “황박사 그만 보내 달라”고 하지만 이형두는 녹음파일로 하영을 협박했다.
현기(임원희)는 미란(원진아)에 대한 냉동인간이라는 제보를 한 진원지를 찾아갔고 그 곳이 미란의 친구 영선(서정연)의 카페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날 녹여주오 '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이다. 또한 마동찬 역에 지창욱, 고미란 역에 원진아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