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김건모가 내년 1월 30일 작곡가 장욱조 씨의 딸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을 하는 가운데 그의 재산이 주목 받고 있다.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건모는 90억 원대 부동산을 소유한 자산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각각 1채와 용인 수지구 일대 토지 및 건물 등을 소유하고 있다.
1990년대 분당에서 아파트, 오피스텔을 차례로 매입하고 2001년에는 용인에 토지를 사들여 건물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거주 중인 빌라는 어머니 명의다.
김건모가 보유한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토지 및 건물들의 현재 시세를 더 하면 90억 원대로 추측된다.
SBS 방송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한 현재 김건모 거주 빌라는 어머니 명의다. 김건모는 해당 방송을 통해 "독립하기 위해 전세를 얻으려다가 사는 게 낫겠다 싶어 매입했는데, 명의는 어머니로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건모가 거주 중인 곳의 시세는 19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건모의 앨범은 1000만장이 훨씬 넘는다. 3집 잘못된 만남이 있는 앨범은 총 280만장이라는 판매량으로 기네스에 오른 앨범이기도 하다. 그의 음악 판매 수익, 저작권료 또한 김건모 재산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