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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리엄X벤틀리, 핼러윈 맞아 할머니와 눈물겨운 이벤트 '뜨거운 형제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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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과 벤틀리가 핼러윈을 맞아 눈물겨운 형제애가 돋보이는 놀이를 선보였다.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할머니와 1년 만에 재회하는 샘 아빠의 모습이 그려졌다. 할머니 나나는 의사에게 질환으로 인해 시력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단 말을 듣고 "다시는 손주들을 못 보게 될까봐"무서웠다며 심정을 밝혔다. "그래서 지금 보는 손주들이 특별하다"고 얘기하는 나나 할머니.

샘은 그런 어머니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샘의 아이들을 해맑게 할머니 댁에서 놀고 있었고, 그때 놀고 있는 손주들 사이로 나나 할머니가 큰 상자들을 "나나 타임"이라며 가져왔다. 나나는 윌리엄이 영어 단어를 말하거나 "상자를 열어보자"는 말 등을 영어로 얘기하자 무척이나 기뻐하며 "윌리엄 영어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나나 할머니가 준비한 선물이 공개됐다. 나나 할머니가 준비한 선물은 바로 핼러윈을 맞아 준비한 윌리엄의 '최애' 영화인 고스트버스터즈의 어린이용 코스튬과 장난감. 윌리엄은 상자를 열자말자 무척이나 즐거워하며 곧바로 고스트버스터즈 의상을 입으러 사라졌다. 2019 핼러윈을 가장 깜찍함으로 물들이는 윌리엄 3형제가 코스튬을 입고 등장했다.

샘은 코스튬을 입고 온 형제들을 보고 반가워하며 좋아했고, 윌리엄은 코스튬을 입고 이곳 저곳 찌르며 춤을 추는 등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윌리엄은 자신이 겪은 괴담아닌 괴담을 이야기했고 "의자가 혼자 가버렸어"라고 얘기하는 윌리엄에 동생 벤틀리는 무서워하며 "혼자 가버렸대"라고 중얼거렸다. 그러자 윌리엄은 "아냐. 이제 괜찮아"라고 말했고, 샘은 다른 핼러윈 장난감을 보여주며 "이래도 안 무서워?"라고 장난꾸러기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곧 윌리엄과 벤틀리는 할머니를 찾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찾는 할머니는 아래층에 샘과 함께 있었고, 샘과 나나는 핼러윈 맞이 특별 코스튬을 준비 중이었다. 할머니는 코스튬을 준비하면서도 "애들이 놀라면?"하고 걱정했지만 샘은 "좋아할 거다"라며 두 사람이 귀신이 되고, 아이들이 고스트버스터즈가 되는 것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할머니 나나가 처녀귀신 코스튬을 입고 나왔다.

할머니는 매우 신이 난 상태로 연습을 시작했다. 실감나는 할머니의 연기에 긴장이 고조됐다. 무서운 차림새로 계단을 내려오는 나나 할머니에 벤틀리는 울음을 팡 터뜨렸고 이는 윌리엄도 마찬가지였다. 무서워하며 우는 아이들에 할머니는 연기를 계속했고, 이에 윌리엄은 할머니인 것을 알아본 듯 고스트버스터즈 흉내를 내며 귀신을 물리치기 시작했다. 

할머니는 끝까지 명연기를 선보였지만 용감하게 총을 쏘나 싶던 윌리엄도 곧 울음을 터뜨렸다. 나나 할머니는 아이들이 계속 울자 당황했다. 그때 윌리엄이 벤틀리에게 다가가 손을 잡아주며 "우린 고스트버스터즈잖아"하고 얘기했고 두 사람은 일단 귀신분장을 한 할머니에게서 대피했다. 윌리엄은 벤틀리에 "너라도 들어가"라며 천막으로 들어갈 것을 제안했다.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영화같은 장면이 계속 펼쳐졌고, 윌리엄은 벤틀리를 피신시킨 후 자신이 귀신과 맞섰다. 이어 나나 할머니가 웃으며 쓰러지자 윌리엄과 벤틀리는 할머니의 바지를 보고 나나인지 알아챘고, "나나 다리 안아파요?"라고 걱정했다. 

한편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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