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벌칙을 받게 된 전소민이 미니언즈 분장을 하게 됐다.
3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가 게스트로 개그우면 홍현희, 배우 박지현과 함께 '걸신 찾기 레이스'를 하게 됐다.
2주 전 방송에서 하하, 김종국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벌칙을 받게 됐고 2명을 벌칙에서 제외시키게 되면서 지석진과 이광수가 벌칙을 받지 않게 됐다. 전소민은 미니언즈로 양세찬은 인어공주의 문어마녀 우슬라로 변신을 했다. 유재석은 라마 분장했고 송지효는 앵그리버드 분장을 했다.
전소민은 분장 담당자와 마주 보고 앉아서 분장을 받았는데 “너무 자주 뵙는 거 아니냐? 약속해달라. 나 결혼할 때 이 모든 자료를 다 삭제하기로”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양세찬은 전소민에게 “니 결혼식때 화면에 지금까지 한 분장한 모습이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재석은 전소민과 양세찬을 보고 “너희 둘이 분장실에 있는 뮤지컬 배우 커플 같다”라고 했다. 유재석은 라마 분장을 하게 됐는데 전소민은 유재석을 보고 그때 근심 많은 캥거루 같다라고 하며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