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 혼자 산다' 경수진이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경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수진은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고이뻐라", "따랑해요 깽수진"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올해 나이 33세인 경수진은 자취 8년차 미니멀 라이프 일상을 공개했다.
경수진은 물로만 세수을 하고, 사과 반쪽과 아몬드,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열었다. 우아한 아침시간을 보낸 그는 머리를 질끈 묶고 톱과 공구 가방을 꺼내드는 반전 매력으로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특히 목재소를 찾아가 가벽을 셀프 시공 하는 등 경수진이 만든 테라스는 특별한 공간이었다. 그는 무거운 인조잔디를 혼자 힘으로 마당에 깔았다. 이어 실외기 가림판을 만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또 신발 밑창이 닿지 않게 지갑을 가지러 가는 경수진의 모습은 VCR을 지켜보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저런 사람들 꼭 있어"라며 경수진의 털털함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