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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 권상우♥손태영, 40세 나이 믿기지 않는 '동안미녀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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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신의 한수:귀수편' 권상우 아내 손태영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은 선글라스를 낀 채 쇼핑중인 모습이다. 매장을 유유히 돌아다니며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그녀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포스좔좔 태영언니", "운동하며 자기관리 충실하신 부지런한 분"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태영 SNS
손태영 SNS

올해 나이 40세인 손태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로 입상해 KBS '야! 한밤에' MC로 진행을 맡으며 데뷔했다. 2001년 이요원, 류진과 함께 드라마 '순정'에 출연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걷기시작한 그는 2013년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혼녀 연기를 선보이며 대표작으로 손꼽히게 됐다.

권상우는 지난 9월 영화 '두번 할까요'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니까 그렇지 내가 현실에서 언제 이혼을 해보겠나. 내 생에 이혼은 없다. 난 손태영 밖에 없다. 손태영 포에버"라고 외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상우는 오는 10월 17일 개봉하는 영화 '두번할까요'로 오랜만에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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