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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출발! 비디오 여행’ 82년생 김지영, 원작소설과 영화 어떤 것이 다를까?…‘선물’ ‘좀비랜드:더블 탭’ ‘블랙 머니’ ‘나쁜녀석들:더무비’ ‘피구의 제왕’ ‘나의 작은 시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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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선물’, ‘좀비랜드:더블 탭’, ‘블랙 머니’,‘나쁜녀석들:더무비’,‘피구의 제왕’, ‘나의 작은 시인에게’,  ‘82년생 김지영’ 을 소개했다.  

3일 MBC에서 방송된 ‘출발! 비디오 여행 1304회-온영화’ 코너에서는 ‘선물’과 ‘좀비랜드:더블 탭’을 소개했다.

 

MBC‘출발비디오여행’방송캡처
MBC‘출발비디오여행’방송캡처

 

‘선물’에서는 창업준비생 하늘(수호)과 보라(김슬기)는 불철주야 도전했던 소방용 열화상 카메라 개발에 실패하고 밀린 월세에 작업실까지 빼야 할 상황이 다가오자 조금씩 삐걱대기 시작한다. 모든 것이 한계에 부딪힌 순간, 그들의 작업실 한가운데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서 여기가 자신의 공장이라고 우기기 시작했다. 

1969년에 살던 남자(신하균)는 옥상에서 바람을 쐬고 있는데 유성이 떨어졌다라고 하면서 마치 타임슬립을 한 것 같이 말을 했고 하늘과 보라의 개발을 도와주게 됐다.

‘좀비랜드:더블 탭’은 좀비로 세상이 망한지 10년, 자신들만의 재능을 발휘하고 생존 규칙을 지키며 여전히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희한한 가족 텔러해시(우디 해럴슨), 콜럼버스(제시 아이젠버그), 위치타(엠마 스톤), 리틀록(아비게일 브레스린)이었다.

좀비는 더욱더 진화를 하고 이들은 새로운 인간 생존자들과 함께 사투를 벌이게 됐다. 

'이유, 있다' 코너에서는 ‘블랙 머니’를 소개했다.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라고 불린 검사 양민혁(조진웅)은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렸다. 양민혁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 그는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중에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 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됐다.

근거는 의문의 팩스 5장으로 자산가치 70조 은행이 1조 7천억원에 넘어간 희대의 사건 앞에서 양민혁 검사는 김나리(이하늬)와 함께 금융감독원, 대형 로펌, 해외펀드 회사가 뒤억힌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됐다.

‘영화대 영화’ 코너에서는 ‘나쁜녀석들:더무비’ VS ‘피구의 제왕’을 소개했다.

‘나쁜녀석들:더무비’는 교도소 호송차량이 전복되고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수감 중인 범죄자가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인 '특수범죄수사과'를 다시 소집했다. 오구탁(김상중) 반장은 과거 함께 활약했던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을 찾아갔다. 

이어 감성 사기꾼 곽노순(김아중)과 전직 형사 고유성(장기용)을 영입해 새로운 팀을 구성했고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더욱 강력하고 치밀하고 독해진 나쁜 녀석들은 사건을 파헤칠수록 배후에 거대한 범죄조직이 있다는 직감을하고 더 나쁜 놈들을 소탕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피구의 제왕’은 낡고 초라하지만, 가진 것 없는 회원들에게는 최고의 휴식처 같은 애버리지 조 체육관이 폐쇄 위기에 처했다. 맞은편에 들어선 글로보 피트니스 센터의 사장인 화이트 굿맨(벤 스틸러)이 체육관을 허물고 회원 전용 주차타워를 짓기로 한 것이다.

체육관 주인 피터(빈스 본)는 한 달 안에 대출금 5만 달러를 갚지 못하면 체육관을 화이트에 넘겨야하는 상황이 생기고 도저히 돈을 구할 방법이 없어 자포자기한 그에게 회원 중의 한명이 우승 상금 5만 달러가 걸린 피구 대회에 참가하자고 제안한다.

피구를 애들 장난쯤으로 생각한 피터는 코웃음을 치지만, 다른 회원들의 간청에 못 이겨 대회 참가를 결정했다. 애버리지 조 팀은 지역 예선에서 걸스카웃 팀에게 처참하게 깨지지만, 상대팀이 약물 복용으로 실격하는 바람에 어브지리로 본선에 진출했다.

그때 그들의 실력을 지켜본 '피구의 제왕'으로 통했던 스타 패치스(립 톤)가 코치를 자청했고 지옥의 훈련을 하게 됐다. 

'숨보명' 코너에서는 신스틸러 배우 김희원의 '숨보명'을 소개했다.

김희원의 숨보명은 ‘나의 작은 시인에게’라고 밝혔는데 4월에 개봉했던 이 영화는 배우 김희원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나의 작은 시인에게’는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리사는 따분하고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시를 통해 예술적 욕망을 충족시키고자 하지만 재능이 따라주지 않는다. 우연히 자신의 학생 다섯 살 지미가 시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음을 발견하고, 아이의 시를 자신의 시수업에서 발표하게 됐다.

리사는 지미의 천재성을 살려주고 싶어서 납치아닌 납치로 모텔로 데려오고 지미는 리사가 욕실에 있을 동안 밖에서 문을 잠가버렸다. 리사는 욕실에서 인내를 갖고 지미가 놀라지 않도록 말을 건네고 지미는 끝내 리사를 납치범으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 

'시시콜콜' 코너에서는 ‘원작과 같거나 다르거나’를 주제로  ‘82년생 김지영’ 영화를 소개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원작 소설과 영화의 다른 점을 비교해 보았는데 원작소설은 2016년 출간된 조남주 작가의동명 소설이 던진 젠더 이슈로 인해 많은 화제가 됐다. 원작 소설에서는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을 영화에서 살리고 가부장제의 피해자로 나왔던 엄마의 돌직구와 딸을 돕는 캐릭터로 변했다.

또한 김팀장이 소설에서는 김지영과 만나지 않고 각개전투를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김지영을 비롯해서 후배들을 이끌어준다. 원작에서는 내 편이 아닌 남의 편인 남편이 영화에서는 온전한 김지영이 편이 되었고 비관적으로 끝을 맺는 소설과는 달리 낙관적인 결말이 그려졌다. 

MBC에서 방송된‘출발 비디오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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