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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물농장’ 리트리버 꼬물이 6남매, 치료도우미견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공혈견 ‘방울이’ 사연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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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일 방송된 ‘TV 동물농장’ 942회에서는 사과밭 광숙이, 왕따 토코투칸 엔아이는 괴로워! , 애니멀봐-리트리버 꼬물이 6남매, 공혈견과 헌혈견 등이 소개됐다. ‘사과밭 광숙이’ 편에서는 과수원에 나타나 사과밭을 얼망으로 만들어 놓은 떠돌이개 <광숙이> 이야기가 그려졌다. 4개월째 먹여주고 재워주지만 닿을 듯 닿지 않는 <광숙이>와 아저씨의 거리는 좁혀질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공개됐다. ‘왕따 토코투칸 엔아이는 괴로워!’ 편에서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 스웨그(Swag) 넘치는 남아메리카 열매우림 조류, 토코투칸, 그리고 그들 사이에도 왕따 신세가 된 <엔아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애니멀봐 original? 리트리버 꼬물이 6남매’ 편에서는 동물농장 공식 SNS <애니멀봐>에 소개되었던 현역 치료견 엄마 <달이>와 그 뒤를 이을 치료견 꿈나무 6남매 이야기가 그려졌다. ‘공혈견과 헌혈견’ 편에서는 댕댕이가 헌혈을 통해 다른 반려견을 살린 사연이 소개됐다.

SBS ‘TV동물농장’ 방송 캡처
SBS ‘TV동물농장’ 방송 캡처

250만 구독자 수를 보유한 동물농장 공식 SNS <애니멀봐>. 최근 핫한 반응을 받은 스타견을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 역대급 꼬물이 리트리버 6남매가 그 주인공이다. 귀여운 외모 뒤에 숨겨진 악동 본능과 엄마 <달이>에게서 물려받은 타고난 유전자까지. 개들 사이 유일한 고양이 심바가 있다. 심바는 메인쿤이라는 종이다. 메인쿤은 거대 신사라고 할 정도로 매너 좋고 다른 종하고도 잘 지내는 고양이다. 육남매가 태어난 후 꼬물이 시절부터 함께해왔다. 밥그릇 내려놓기가 무섭게 꼬물이들은 전투적으로 달려들어 사료를 먹는다. 밥그릇이 필요 없을 정도로 사료를 뒤집어 엎고 밥을 허겁지겁 먹는다. 천방지축 사고뭉치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줬다. 알고보면 녀석들은 특별한 존재라고 한다. 바로 치료 도우미 견으로 성장해야 하는 것이다. 바로 녀석들의 어미 <달이>가 치료도우미견이고 활동한지 4-5년째다. 

이어 혈액 거부반응으로 죽음의 문턱에 섰던 반려견 <체리>의 사연이 소개됐다. <체리>의 꺼져가던 생명을 되살린 건, 자신의 피를 나눠주기 위해 달려온 <방울이>의 헌혈이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선 반려견 헌혈이 생소한 만큼, 대부분 혈액이 혈액 제공만을 위해 사육되는 공혈견을 통해 공급되는 게 현실이다. 반려견 헌혈이 활성화된다면, 공혈견의 희생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혈액을 제공해 준 반려견의 건강상태까지 체크 할 수 있다고 한다.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가 MC로 출연하는 SBS ‘TV 동물농장’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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