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울산 맥반석 캠핑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오대환과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대환과 매니저는 웹드라마 촬영을 위해 울산을 방문했다.
이들이 울산 방문 모습에 이영자는 “울산에 가는지 알았으면 미리 말해줄 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출연진들은 “뭔데 그러냐 맛집이냐”라고 궁금해 했다.
이영자는 “맛집은 아니고 울산에 가면 되게 새로운 캠핑장이 있다”라며 “맥반석을 깔아서 텐트를 쳤다. 거기서 자면 두통이 없어진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이영자가 “그리고 거기에 고기를 구워먹고”라며 바닥에서 고기를 굽는다고 하자 출연진들은 “누나만 그런게 아니냐”라고 의심했다.
또한 오대환과 그의 매니저 김태훈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울산을 방문하며 울산 간절곶 카페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울산 간절곶 카페'에서 바다를 만끽하며 야외에서 커피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카페 안에 진열된 빵을 구경하던 오대환은 다이어트 중인 매니저 김태훈에게 "두개 사서 반반씩 먹자"며 몽블랑과 에그 타르트를 골랐다.
오대환은 “여기에 나랑 있는 게 좋냐 여자친구랑 있는 게 좋냐?”고 묻자 매니저는 한참을 망설이다 “셋이 같이 있는 게 낫지”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한편 울산 맥반석 캠핑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개된 바가 없어 시청자들은 어떤 캠핑장인지 호기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