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새싹보리의 건강효과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알짜왕'에서는 새싹보리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새싹보리 속 영양성분 중 하나인 사포나린은 간 기능 개선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코올성 지방간 유도 쥐에게 새싹보리 유래 사포나린을 투여한 결과 간세포 손상 지표 ALT 분해효소가 2.5배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새싹보리 추출물 실험에서 새싹보리 추출물 섭취군에서는 고지방 식이로 인한 지방형성이 억제되고 지방세포 감소 및 혈당저하의 효과를 봤다고.
이밖에도 새싹보리는 식이섬유, 베타가로틴, 비타민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지방 제거와 독소 배출을 돕는 클로로필,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을 하는 폴리코사놀,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는 사포나린, 가바 등이 담겨 있다.
이같은 새싹보리는 분말형태로도 섭취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싹보리는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 채소로 구입 시 이왕이면 국내산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분말로 섭취 시에는 물 1컵에 분말 1티스푼이 적당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3 01: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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