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놀면 뭐하니’ 새소년 황소윤이 남다른 매력을 뽐내며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일 황소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미 주는 법 모르는 쭈뼛 스타일 호텔 문 앞 웨이팅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소윤은 장미꽃을 물고 문 앞에 쭈그려 앉아 있는 모습을 담았다. 블랙 슈트를 입고 큰 안경을 찰떡 소화하며 중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윤이... 지금 장미를... 물었서,,,.? 날 죽이려고”, “언니 여기가 오늘 내가 누울 자리라는 거지..?”, “황소윤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소윤은 올해 나이 23세이며 그룹 새소년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다. 붕가붕가레코드, 매직스토베리사운드 소속의 새소년은 지난 2016년 결성돼 2017년 데뷔한 대한민국의 밴드다.
새소년은 황소윤, 유수, 박현진이 함께하고 있으며 ‘파도’, ‘긴 꿈’, ‘새소년’, ‘구르미’ 등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활동하고 있다.
최근 황소윤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유니크한 보컬과 능숙한 음악 실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故 신해철 5주기 추모 무대에 함께 하며 “신해철 선배님의 음악 역사가 오롯이 느껴지는 듯했다”며 감격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