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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 한채아, 임신 후에도 ‘여배우 미모’…시아버지 차범근의 “달콤하고 따뜻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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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한채아가 시아버지 차범근의 따뜻한 애정 어린 메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님 찬스로 운동 갔다 왔더니. 달콤하고 따뜻한 메모 #우리 아버님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범근의 글씨가 담긴 육아 메모가 담겨 있었다. 손녀의 식단과 낮잠 시간까지 체크하며 알뜰살뜰한 모습이 돋보였다.

한채아 인스타그램
한채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서윗하다 서윗해”, “할아버지 만수무강하세요. 멋진 시아버님”, “꺄~~ 전 다른 것보다 요런 게 완전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채아는 올해 나이 38세로, 2006년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이웃집 웬수’, ‘스타일’, ‘각시탈’, ‘울랄라 부부’, ‘내 연애의 모든 것’, ‘미래의 선택’, ‘장사의 신’ 등 연예인 치고 늦은 나이에 데뷔했지만, 꾸준히 작품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차범근 아들이자 차두리 동생으로 잘 알려진 차세찌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2018년 3월 올해 나이 34세인 차세찌와 결혼을 발표했다. 한 달 뒤인 4월에는 임신 6주 차라고 발표했는데, 속도위반인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현재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남편 차세찌는 국제학교 졸업 후 한 기업의 마케팅팀장으로 일했으나 퇴직하고 현재 아버지인 차범근의 사업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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