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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이준혁, 정신병원에서 나와 야산에서 친구 온주완-서현우에게 쫓겼다…이민기는 이유영에게 “키우던 개도 의심해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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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모두의 거짓말’에서 이준혁은 정신병원에서 나와 야산에서 온주완과 서현우에게 쫓기고 이민기는 이유영에게 모두를 의심하라는 조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7회’에서는 태식(이민기)은 정신병원에서 상훈(이준혁)이 누군가에게 납치되어서 야산까지 갔다는 것을 알게 됐다.

 

OCN ‘모두의 거짓말’방송캡처
OCN ‘모두의 거짓말’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태식(이민기)은 양계정신병원에 상훈(이준혁)이 입원해 있었고 박성재가 카트에 상훈을 실어서 야산까지 갔다는 것을 알게 됐다. 대용(이준혁)은 경찰 인력을 데리고 야산에 손발이 잘린 상훈이 묻히지 않았는지 수사를 했지만 상훈의 시신은 나오지 않았다. 

태식은 서희(이유영)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시아버지 정영문(문창길)을 찾아가서 상훈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고 모든 것을 숨긴 것에 대해 따지게 됐다. 

당시 상훈(이준혁)은 정신병원에서 박성재에 의해서 야산에 버려졌고 상훈을 영민(온주완)이 찾아냈다. 상훈은 친구인 영민(온주완)을 보고 반가워했지만 영민과의 대화를 통해서 영민(온주완)이 자신의 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도망갔고 이때 인동구(서현우)도 야산에 도착하고 상훈의 뒤를 쫓게 됐다.

또 태식(이민기)는 상훈이 실종된 날 영민(온주완)이 그를 쫓았다는 것을 의심하며 서희(이유영)에게 말했다. 그러자 서희는 태식에게 상훈이 “누구보다도 상훈이 옆에 오래 있었던 사람이 영민이다”라고 했다.

이에 태식은 서희에게 “혹시 개 키워요. 내가 김서희씨면 키우던 개도 의심하겠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상훈을 납치한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원유정 연출 이윤정 제작 스튜디오)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광수대를 떠나 조용한 시골 마을 파출소로 전근을 앞둔 태식(이민기)은 같은 날 한 명은 죽고, 한 명은 사리진 서희(이유영)의 아버지와 남편 사건을 맡아 진실을 추적하게 됐다. 

‘모두의 거짓말’의 주인공 이민기와 이유영이 형사 조태식과 국회의원 막내 딸 김서희로 만났다.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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