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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없다' 박세완, 서러운 눈물로 얼룩진 아픈 과거 '열연' "그 사연은?" (1)

  • 조현우 기자
  • 승인 2019.11.0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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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두번은없다'에서 박세완이 서러운 눈물로 얼룩진 아픈 과거를 보여줬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2일 오후 9시 5분 첫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두번은 없다' 에서는 금박하(박세완)가 상복을 입은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과거를 떠올리며 슬픈 얼굴로 동네를 방황하는 금박하. 그런 금박하 곁으로 경찰차가 지나간다. 이어 방은지(예지원)가 강렬한 포스를 풍기며 등장했다. 짝퉁을 팔다가 경찰에게 걸려 실랑이를 벌이던 방은지. 그런 방은지는 감풍기와 만나 티격태격하고, 함께 집으로 들어간다.

"엄마"를 신나게 외치며 들어간 방은지는 복막례(윤여정)에게 "수갑 차?"하며 소금 세례와 꾸지람을 듣는다. 방은지는 4호실 할아버지를 비롯한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감풍기는 "4호실 할아버지는 치매오셔서 병원으로 가셨다"고 씁쓸하게 얘기했다. 복막례는 "아니, 너희는 그나저나 언제 전셋집 얻어서 잘 살 생각이야?"라고 얘기했고, 이에 두 사람은 "인생 한 방이야!"라며 걱정말라는 듯한 제스처를 취한다.

그때 최거복(주현)이 복막례의 집으로 들어오고, "막례. 나 거복이야"라고 얘기한다. 이에 복막례는 옆에 말려두었던 고추를 던지며 "여기가 어디라고 나타나냐"면서 욕설을 내뱉는다. 방은지는 엄마를 말리며 "폭력 쓰지 말고 말로 하셔, 말로"라고 한다. 복막례는 주현을 보고 열이 잔뜩 받아 뒷목을 잡고 쓰러지고 만다. 

한편 상복을 입은 금박하는 회장님을 뵙겠다고 대뜸 찾아왔지만 못 들어간다고 저지당한다. 금박하는 그때 도도희(박준금)과 마주친다. "회장님은 무슨 일로?"라고 묻는 도도희에 금박하는 자신의 이야길 단호하게 설명하고, 도도희는 금박하를 데리고 회장에게로 가겠다고 한다. 홀로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금박하. 

금박하의 과거 회상 장면이 또 다시 이어졌다. 금박하가 사고로 인해 부모를 잃은 장면. 서럽게 우는 금박하는 대기실에서도 홀로 눈물을 흘린다. 금박하는 강진구에 대해 묻는 회장 측 사람에 "우리 오빠는 그럴 사람 아니다. 타살할 사람도 아니고 회사 돈 횡령할 사람도 아니다"라며 억울해하고 설명한다. 회장 측 실장은 "보니까 홀몸도 아니고 사정도 딱한데 억지부린다고 될 일이 아니다"라고 얘기한다.

금박하는 이에 "오빠가 왜 죽었는지 그 이유를 제대로 밝혀내기 전엔 절대 안 간다"고 말한다. 그때 도도희가 다시 나타나고, 도도희는 "회장님 잘 만나고 오라"며 금박하에 친절하게 대한다. 이에 실장은 도도희를 흘겨보고, 금박하는 "차 마시면서 회장님 기다리면 되니께 그짝은 그냥 두시라"고 단호히 말한다. 도도희는 혼자 대기실을 나오면서 "아무래도 찜찜해. 쿰쿰한 뭔가 있어"라고 중얼거렸다.
한편 '두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