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도레미마켓'에서 몬스타엑스 셔누와 주헌이 출연했다.
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출연진들의 분장 내기가 공개됐다. 혜리는 검은 옷을 입고 머리를 풀어헤친채 나왔고 붐은 이에 "박완규 씨?"라고 물었으나 혜리는 "뱀파이어다. 아, 나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넉살은 제대로 드라큘라처럼 분장을 하고 나왔으며 "진짜 뱀파이어는 나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문세윤과 김동현도 분장을 한 차림으로 나왔다. 붐은 미니언즈로 분장했으며 문세윤은 버섯 모양의 머리띠를 쓰고 나왔고, 김동현은 그 중에서 가장 힘을 준 모습으로 슈렉 분장을 하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난번 분장 내기에서 진 박나래가 어린아이 분장을 하고 긴 수염을 붙이고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이제 괜찮냐"는 붐의 물음에 "이제 완전히 회복됐다"고 말했다. 그때 제작진의 제보가 있었다며 넉살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왔다. 스크린에는 "to. 넉살씨. 망원동에서 여자분이랑 술 마시고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떠 있었다. 넉살은 이에 당황하면서 "이거 그저께다!"라면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몬스타엑스가 등장했다. 오늘의 게스트인 몬스타엑스는 멤버들 중 셔누와 주헌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각각 좋은 피지컬과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멤버들로, 혜리는 셔누에게 "살이 너무 많이 빠지신 것 같다"고 얘기했고 셔누는 "요새 많이 그랬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숨을 몰아쉬는 멤버들에 출연진들이 걱정하자 "저희는 이렇게 힘든 척 하는게 습관이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