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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9 유니콘 콘서트’, 아스트로-빅톤 무대 시간 축소→MC막말 논란까지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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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2019 유니콘 콘서트’가 미숙한 진행에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일 ‘2019 유니콘 콘서트’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됐다. 이가운데 MC막말 논란에 이어 콘서트 진행과 관련한 잡음으로 관객들의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기부 콘서트로 진행된 이번 ‘2019 유니콘 콘서트’에는 그룹 아스트로, 잔나비, 빅톤, 에일리, 에이핑크 오하영 등이 출연했다.

'2019 유니콘 콘서트' 관객 후기 일부 캡처
'2019 유니콘 콘서트' 관객 후기 일부 캡처

그러나 당일 선착순 티켓 배부가 별다른 안내 없이 30분 가량 지연되거나, 원래 안내됐던 아스트로와 빅톤의 무대 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1시간도 채 되지않게 축소됐다는 등 관객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2019 유니콘 콘서트’ 측은 오하영, 에일리가 꾸미는 1부 무대(POWER STAGE)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으로, 잔나비의 무대 2부(SPECIAL STAGE)를 7시 30분부터 8시 30분으로, 아스트로와 빅톤의 3부 무대(HOT STAGE)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라고 안내한 바 있다.

그러나 앞선 무대들이 이벤트 등으로 인해 지연되면서 결국 3부 아스트로와 빅톤의 무대는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을 채우지 못했다.

이뿐만 아니라 무대를 진행한 MC의 막말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가수와 관객이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시 남자MC가 팬들의 얼굴을 품평하거나 가수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

관객과 가수가 셀카를 찍는 시간에 턱받침하는 포즈에 “그래 좀 가려야겠다”라거나, 또 다른 여성팬에게는 몸매를 지적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제품을 나눠주는 이벤트에서도 “이거 바르면 OOO도 김태희로 변신할 수 있다”라던가 아티스트의 경품 추첨 시간에 당첨자가 나오지 않자 “잔나비 팬분들이 다 가셔서 그런가봐요”라는 등의 문제가 되는 발언으로 관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러한 논란으로 각종 SNS와 관람 후기에는 관객의 비판과 함께 티켓값 환불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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