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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전 세계 최고 뮤지컬, 스크린에 옮겨졌다! 내달 18일 개봉 ‘영화가좋다’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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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신작 영화 ‘캣츠’를 소개해 화제다.

2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캣츠’, ‘블랙머니’, ‘감쪽같은 그녀’, ‘더 컨덕터’, ‘선데이즈 앳 티파니’, ‘너의 결혼식’, ‘퍼펙트맨’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신작 업데이트’ 코너를 통해서는 영화 ‘캣츠’를 소개했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영화 ‘캣츠’는 전 세계 최고의 뮤지컬 중 하나로 꼽히는 동명의 작품을 스크린에 옮겨 영화화 한 작품으로, ‘레드 더스트’, ‘엘리자베스 1세’, ‘롱포드’, ‘존 아담스’, ‘댐드 유나이티드’, ‘킹스 스피치’, ‘대니쉬 걸’ 그리고 대성공을 이룬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을 연출한 톰 후퍼 감독이 감독, 각복, 제작까지 맡았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봄발루리나’ 역에, 제니퍼 허드슨이 ‘그리자벨라’ 역에, 이드리스 엘바가 ‘매캐비티’ 역에, 프란체스카 헤이워드가 ‘빅토리아’ 역에, 주디 덴치가 ‘올드 듀터러노미’ 역에, 이안 맥켈런이 ‘거스’ 역에, 제이슨 데룰로가 ‘럼 텀 터거’ 역에, 제임스 코든이 ‘버스토퍼 존스’ 역에, 레이 윈스턴이 ‘그로울타이거’ 역에, 레벨 윌슨이 ‘제니애니닷’역에 캐스팅 됐다. 개봉은 내달 18일이다.

톰 후퍼 감독은 “마치 세계적 스포츠 스타들의 코치가 된 느낌이었다”며 연출 소감을 밝혔다. 주디 덴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들어간 것 같은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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