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유희열의 스케치북' 잔인한 이별 특집...'이별 전문가' 펀치 "이별은 당일이 가장 슬픈 것이다" (1)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9.11.02 00:57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윤영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하 유스케)가 ‘잔인한 이별’ 특집으로 돌아왔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1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오프닝에서 유희열은 “사연을 통해 방청자를 뽑는다. 매주 1200분을 모시는데 이번주에는 유난히 커플이 많더라. 그래서 잔인한 이별 특집을 준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이별을 한 후의 감정 변화를 노래로 표현해보고자 한다. 이별 후유증을 네 단계로 나누면 첫 번째가 슬픔, 두 번째는 현실부정, 세 번째는 분노, 마지막은 질척임인 것 같다.”며 가요계의 대표 이별 전문가를 모시겠다고 밝혔다.

‘슬픔’을 맡아 무대에 오른 사람은 가수 펀치. 펀치는 ‘헤어지는 중’, ‘가끔 이러다’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전국 투어중이라고 밝힌 펀치는 “생애 처음이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그 힘듦에서 오는 즐거움이 있다.”고 말했다. 펀치는 현실적인 가사에 대해 “제 가사는 돌려 말하지 않는다. 직설적이다.”라고 설명했다.

펀치는 ‘유스케X뮤지션’의 18번째 주인공으로 ‘오늘 헤어졌어요’ 라는 곡을 골랐다고 대답했다. 윤하의 ‘오늘 헤어졌어요’는 2009년 발표된 곡으로 박화요비가 작사를 했다. 박화요비가 ‘친동생’의 이별을 보고 직접 작사를 했다는 노래는 진솔한 가사로 큰 사랑을 받았다. 펀치는 “이별을 하면 사실 그 당일이 가장 슬프다. 이별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의 슬픔을 여러분과 느끼고 싶었는데 다들 커플이시라고 하셔서...” 라며 웃었다.

펀치는 "윤하 선배님은 담담하게 부르시지만 저는 무너지는 듯한 아픔을 표현할 생각이다." 라고 말했다. 호텔 델루나 등의 OST를 만든 로코베리가 직접 편곡을 한 '오늘 헤어졌어요'는 2일 오후 12시, 전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토크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24시 1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추천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