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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 설인아, 엄마 김미숙과 나이 잊은 케미…‘훈훈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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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설인아가 김미숙과 훈훈한 모녀케미를 자랑했다. 

최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7:55분 KBS2에서 만나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인아는 극중 엄마 선우영애 역을 맡은 김미숙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장 밖에서도 훈훈한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언니 너무 예쁜 거 아닌가요”, “오늘도 무조건 본방사수 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설인아 인스타그램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설인아는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시작했다. 

이후 ‘학교 2017’에서 홍남주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았으며 ‘내일도 맑음’에서는 강하늬으로 분해 주연을 꿰찼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설인아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활약했으며 이번에는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또 한번 시청자들을 찾는다. 

설인아가 출연하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후속작이다. 

극중 설인아는 선우영애(김미숙)과 김영웅(박영규)의 딸로 순둥순둥한 외모에 똑부러지는 듯하지만 실상은 허당인 김청아 역을 맡아 김재영-조윤희-윤박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설인아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풀인풀’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편, 설인아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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