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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상출시 편스토랑' 크림토핑이 올라간 떡볶이부터 '마라'에 '션'의 초콜렛까지...'편 셰프'들의 이색음식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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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편 셰프'들이 메뉴 개발에 나섰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1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신메뉴 개발에 나선 김나영과 진세연의 모습이 그렸다. 아이를 기르고 있는 김나영은 밥 한 번 먹기 힘든 현실 육아의 모습을 보이며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 생각이다. 특히 일하는 엄마들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 생각이다." 라고 밝혔다. 진세연은 막 일어났음에도 굴욕이 없는 '뽀샤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홍진경은 "메이크업을 하고 잔 게 아니냐."며 질투섞인 의문을 제기했다. '떡볶이 덕후'로 알려진 진세연은 떡볶이를 메뉴로 결정했다.

편의점 떡볶이를 모조리 시식한 뒤, 진세연은 쇼리와 함께 떡볶이 탐방에 나섰다. 두 사람은 가장 먼저 진세연의 단골 떡볶이 집을 찾았다. 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떡볶이 집은 ‘컵볶이’를 300원에 판매하는 ‘가성비 갑’ 맛집이었다. 진세연은 “여기 정말 맛있다.”고 말했고 사장님은 비법으로 “아이들이 매운걸 못 먹어서 달콤한 케찹을 사용한다.”고 비법을 말했다. 그 다음으로 ‘인싸 떡볶이집’을 찾은 진세연은 푸라푸치노처럼 예쁜 컵을 들고 등장했다. 진세연이 주문한 것은 떡볶이 위에 감자 크림이 올라간 달콤한 것. 사장님은 “맛있는 음식은 널리 알려져 함께 먹는 게 좋다.”며 흔쾌히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요리 만렙 정일우는 20년 단골 맛집을 찾았다. 정일우는 “저희 집은 원래 만두를 만든다. 그래서 만두를 빚는 건 자신이 있다.”며 메뉴를 만두로 정했음을 밝혔다. 정일우는 가장 먼저 만두소를 열어 속을 살펴보며 “이건 오이인 것 같다. 찌면 식감이 산다. 이런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세세하고 꼼꼼하게 만두 시식을 한 뒤 사장님에게 “만두피를 쌀로 하고 싶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자문을 구했다. 사장님은 “그런 게 가능하면 저도 알려달라.”고 말했다. 사장님이 알려준 비법은 “만두소 안에는 무엇이든 들어갈 수 있다.”는 것. 정일우는 요즘 유행하는 ‘마라’를 생각해냈다.

이연복 셰프는 “마라는 너무 유명하다. 편의점에 너무 많은 마라 음식이 나와 있다. 어떻게 차별성을 둘 것인지가 중요하다.” 고 말했다. 정일우는 친구들과 함께 마라의 성지, 대림동으로 향했다. 정일우는 “마라샹궈에는 야채가 많아야 한다.”며 음식 철학을 밝혔다.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총 세 가지 마라샹궈를 주문한 정일우는 “생각보다 많이 맵지 않다.”고 했지만 함께 간 친구는 마라의 매운 맛에 눈물을 터트렸다. 마라 요리의 핵심인 ‘산초’를 생으로 씹어먹기까지 하며 정일우는 요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정혜영과 션 부부는 운동에 나섰다. 헬스장까지 15km가 떨어져있다는 정혜영은 “저는 운전해서 가고 남편은 자전거를 타고 간다.”고 밝혔다. 평소 ‘건강미’로 유명한 션은 제작진들이 제대로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빠른 속도로 자전거를 탔다. 헬스장에 도착한 정혜영은 “먹긴 먹는다. 먹고 싶은 걸 다 먹는대신 그만큼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사람마다 위가 다르다. 혜영 씨는 위가 작기 때문에 운동을 해야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혜영은 복싱까지 하며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자전거를 타고 헬스장에 온 션은 도착하자마자 런닝머신을 달렸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홍진경은 “부부가 어디 대회 나가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정혜영이 “당이 떨어진 것 같다.”고 말하자 션은 “여기 초콜렛이 있으니 먹으라." 며 상의를 탈의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운동을 끝낸 정혜영은 카레와 주먹밥을 하기 위해 장을 봐왔다. 션의 도움을 받아 음식을 하던 정혜영은 ”단호박이 없다.“고 말했고 션은 음식이 완성되기까지 남은 3분 안에 단호박을 사오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렸다.

한편 대만에 있는 음식을 찾으러 스린 야시장에 간 이경규는 현지인에게 추천을 받은 이색 핫도그를 맛봤다. ‘밥’으로 만든 밥도그를 반신반의하며 먹은 이경규는 “맛있다.”를 연발했다.시장을 둘러보던 이경규는 박보검이 방문했다는 유명 식당에 우연히 들렀다. 이경규는 단어장을 꺼내 “내가 박보검보다 유명하다.”고 말해 보는 패널들로 하여금 “창피하다.”는 면박을 들었다. 이경규는 대만의 특산물 ‘지파이’와 ‘버블티’까지 맛보며 메뉴 개발에 열중했다. 8시간 만에 숙소로 돌아온 이경규는 ‘닭벼슬’ 시식에 나섰지만 결국 뱉어내게 되었다. 대만 음식이 호불호가 있어 메뉴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경규는 이연복 셰프에게 SOS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21시 4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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