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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떡볶이 덕후 진세연 '굴욕없는 뽀샤시 미모'...김나영 "여기만 카메라가 다른 것 같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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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배우 진세연이 ‘떡볶이 덕후’임을 인증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1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신메뉴 개발에 나선 진세연의 모습이 그렸다. 가족과 살고 있는 진세연은 반려견 ‘레오’의 알람으로 눈을 떴다. 막 일어났을 때도 뽀샤시한 여배우 미모를 뽐낸 진세연을 본 홍진경은 “메이크업 하고 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정혜영은 “CF 같다.”며 감탄했다. 진세연은 핑크로 꾸며진 방을 공개했고 집을 둘러보던 김나영은 “되게 부잣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세연이 세안을 하는 모습을 보던 이승철은 “경규 형을 보다 보니 확실히 다르다.”고 말했고 김나영은 “이 집만 카메라가 다른 게 간 게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어머니가 만들어준 아침을 먹던 진세연은 “뭘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막 요리를 배우고 있다는 진세연이지만 이경규, 이영자 등 쟁쟁한 출연자들을 이기기 힘들 것이라는 어머니는 “대결은 어차피 안 될 거다. 젊은 입맛에 맞는 걸 해봐라.”고 말했다. 진세연은 “내가 떡볶이를 너무 좋아하니까 떡볶이를 할까 생각중이다.” 라고 말했다.

운동을 위해 춤을 배우고 있다는 진세연은 댄스 선생님과 함께 ‘편의점 떡볶이 먹방’에 나섰다. 진세연은 “편의점 떡볶이는 다 사왔다.”고 말하며 메뉴 개발을 위해 편의점 떡볶이들을 야무지게 먹어치우는 모습을 보였다. 진세연은 떡볶이를 한 입 먹자마자 "이건 쌀떡이다.”라고 말하며 ‘떡볶이 덕후’의 모습을 보였다. 진세연은 즉석에서 떡볶이 시식단을 꾸려 편의점 떡볶이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이후 진세연은 가수 쇼리를 만나 20년이 넘은 떡볶이 맛집을 찾았다. 진세연은 "드라마 옥중화를 함께 찍어 친분이 있다."며 쇼리를 소개했다. 진세연이 간 떡볶이 집은 20년이 넘도록 '가격이 변하지 않은' 맛집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21시 4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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