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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긴어게인3' 소녀시대 'Gee' 열광적 반응, 태연 "소시 덕 좀 본다"

  • 조현우 기자
  • 승인 2019.11.0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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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비긴어게인3'에서 태연의 그룹 소녀시대의 'Gee'를 불렀고 많은 이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

1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암스테르담 첫 버스킹이 시작됐다. 태연이 마지막 파트를 부르고 폴킴과 김현우가 악기를 연주하는 변진섭의 '희망사항'으로 첫 스타트를 끊었고, 이에 암스테르담 시민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왔다. 특히 '희망사항' 다음으로 이어진 재즈곡은 김현우의 멋진 피아노 연주가 돋보여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게 됐다.

이적은 이 곡에 대한 소감으로 "이건 현우가 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곡이다"라고 얘기했다. "현우가 오나전히 자기 스타일로 재즈를 연주할 수 있는 피아니스트라"라고 말한 이적. 김현우는 "하나에 집중하면 경주마처럼 하나만 보거든요. 연주하는 동안 저한테 푹 빠져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얘기했다. 관객들 또한 김현우의 연주에 집중해 음악을 즐겼다.

점점 어두워지는 저녁. 폴킴이 영어로 인사를 건네자 암스테르담 시민들도 인사로 화답했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어보이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폴킴은 "우리는 팀으로서 길거리 공연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폴킴의 소개에 많은 암스테르담 시민들이 박수를 보내왔다. 열광적인 반응에 폴킴은 다음 부를 곡을 소개했다. 

폴킴은 예전부터 제이를 엄청 좋아했다고 밝히며 '어제처럼'을 선곡했다. 한국어 가사지만 부드럽게 흘러가는 멜로디가 좋다고 밝힌 폴킴은 긴장된 가운데 노래를 시작했다. 폴킴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적재의 연주에 모두들 "Thank you"를 외치며 좋아했고, 큰 박수를 보냈다. 노래에 푹 빠져있던 시민들은 오히려 노래에 대한 감사함을 더 표시했고, 폴킴은 기쁜 듯 두 팔을 들어 흔들었다.

이어 태연의 '만약에' 라이브가 시작됐다. 가슴을 아릿하게 만드는 피아노 선율이 이어지고 태연은 마이크를 꼭 잡은 채 노래 준비를 마쳤다. 적재의 기타소리도 들려왔고, 태연은 차분히 고개를 끄덕이며 첫 소절을 시작했다. 감성적인 태연의 목소리에 어린아이도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잔잔한 태연의 노래에 길을 가던 사람들도 걸음을 멈췄고, 태연은 감정을 한껏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태연의 노래가 끝나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냈고, 태연은 이에 쑥스러운 듯 웃었다. 태연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훔치는 이도 있었다. 태연은 계속해서 미소 지으며 자신도 작게 박수를 쳤고, 부끄러운 듯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은 "알아봐 주시고 손 흔들어주시고 호응해주시는 게 정말 되게 큰 힘이 되는 거예요"라고 얘기했다. 

이어서 이적의 '달팽이' 노래가 시작됐다. 이적은 특유의 창법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이적의 노래가 끝나자마자 모두들 엄청난 환호를 보냈다. 어둑해진 시간과 흐르는 호수, 따뜻하게 사람들을 감싸는 조명에 모두들 흐뭇한 미소를 띠고 다음 노래를 기다렸다. 다음 곡은 바로 태연의 'Blue'. 시적인 노랫말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태연의 노래에 모두 귀를 기울여 감상했다.

적재는 "태연이 Blue를 한다고 했을 때 그 제목만으로도 사람들이 기뻐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지어 가사까지 따라 불러 준 관객들이 보였는데, 적재는 이에 대해 부럽기도 하고 멋있기도 했다며 "태연이 없었으면 큰일 났을 것"이라 이야기했다. 이어 'Gee'를 부르게 됐다. 소녀시대의 히트곡인 이 노래를 부를 때 관객의 열광은 최고조에 달했다.

춤을 따라 추는 사람도 있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사람들도 매우 많았다. 태연의 멋진 라이브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글로벌 히트곡에 모두들 몸을 들썩이며 태연을 향해 사랑의 하트를 보냈다. 버스킹 팀은 암스테르담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태연은 "소녀시대 덕 좀 오늘 제가 보는데요"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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