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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김소리, 박세영에 "배우 수현 닮았다" 뉴페이스와의 '첫만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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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썸바디2'에서 김소리가 박세영에 배우 수현을 닮았다며 칭찬했다.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2'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2'

1일 오후 8시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썸바디2'에서는 뉴페이스로 새 여성 출연자인 '박세영'이 출연해 남자 출연진들과 첫 만남을 먼저 가지게 됐다. 한편 집에 있는 여자들은 만찬 준비를 자기들끼리 하게 됐다. 남은 세 사람은 카나페를 비롯해 감바스, 스테이크 등 맛있는 음식들을 열심히 만들기 시작했고 김소리는 이에 "우리 대장금 된 것 같다"고 얘기했다.

"밥은 다 되어가는데 정무 씨는 언제 오시려나?"라는 김소리. 박세영은 남자 출연진들과의 만남을 마치고 차에 올라타고 함께 돌아가게 됐고, 송재엽의 옆자리에 앉았다. 이우태는 "세영이 썸스테이 들어가면 여자분들 표정이 어떨지 궁금하다"고 얘기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당황할거 같다"고 얘기했고, 이에 박세영은 "나는 재밌을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송재엽은 "즐거워할 것 같다"고 답했다.

김소리는 "우리 평소에 이렇게 안 먹는데"라며 예쁘게 차려놓은 식탁을 보고 들떠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리는 계속해서 상대방을 기다렸고, 드디어 박세영과 남성 출연진들이 도착했다. 이도윤은 박세영에 "발 조심해"라고 하며 들어올 때도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남성 출연진들이 등장하자 여성 출연진들은 깜짝 놀랐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혜수는 "기다리던 사람이 안 오네"라고 웃으며 얘기했고, 김소리도 이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예림은 이게 뭐냐고 묻는 출연진들에 "저희가 다 만들었어요"라고 얘기했고, 그때 꽃을 든 새로운 여자 댄서인 박세영이 나타났다. 조심스레 나타난 박세영에 나머지 4명의 여성 출연진들 또한 깜짝 놀랐고, 모두들 인사를 나눴다.

어리둥절한 여성 출연진들은 밝게 웃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김소리는 "오늘 그러면 데이트 한 거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송재엽은 "어, 데이트 한거지"라고 말했다. 차차 알아가자며 편한데 앉으라는 김소리의 말에 박세영이 자리를 잡아 앉았다. 윤혜수는 "다들 신경 쓴 느낌인데?"라며 남성출연자들에 지적했고, 박세영은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예나와 김소리는 이름을 물었고 박세영은 자신의 이름을 얘기했다. 그러자 최예림은 "이름도 예쁘다"고 말했다. 김소리는 박세영을 보고 "배우 수현을 닮았다"며 칭찬했고 최예림 또한 "키도 엄청 크시다"고 말했다. 

한편, '썸바디2'는 저녁 8시 매주 금요일마다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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