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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최종화’ 최성재, 최정우 구치소 접견하며 “변하지 않았다”…이덕희에게 “윤소이 좋아한 이유 어머니 닮아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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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최성재가 최정우를 구치소 접견하고 이덕희에게 윤소이를 좋아한 이유를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최종회’에서 광일(최성재)은 구치소에서 나오게 되고 친모 미란(이상숙)을 통해서 장 회장(정한용)에 임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구치소에 수감된 태준(최정우)은 먼저 출소한 아들 광일(최성재)이 면회를 와서 “할아버지 돌아가셨다. 유산을 모두 양지그룹에 기부했다고 하더라”고 전했고 태준은 “노망이 들었구만. 하여간 그 노인은 끝까지 마음에 안 든다. 그 돈 너에게 물려주면 좋았지 않냐?”라고 비난했다.

이에 광일(최성재)은 태준에게 “아버지는 왜 할아버지를 미워하냐? 고졸인 아버지를 회장까지 만들었는데. 그 끔찍한 고통을 주셨으면서 왜 끝까지 사죄하지 않냐?”라고 태준에게 한 소리를 했다. 이어 광일은 “오는 내내 상상했다. 혹시 아버지도 3년 동안 이곳에서 조금은 변하지 않았을까. 근데 그대로시네요”라고 하며 실망하는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광일은 자신을 키워준 정희(이덕희)를 찾아가 사죄를 하고 정희는 광일을 반갑게 맞아줬다. 

광일은 정희에게 “제가 그래서 지민 엄마를 좋아했나봐요. 그 여자가 엄마를 닮아서”라고 말했고 밖으로 나와서 시월과 마주치고 인사를 나눴다.

또한 덕실(하시은)은 3년 전 엄마 미란(이상숙)의 손에 이끌려서 정신병원 입원했던 덕실(하시은)은 퇴원한 뒤 미란과 함께 예전처럼 밝게 지내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으로 오태양-김유월 역에 배우 오창석, 윤시월 역에 윤소이, 최광일 역에 최성재, 채덕실 역에 하시은이 연기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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