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크레용팝(Crayon Pop)이 완전체로 뭉쳤다.
지난달 23일 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뿌잉뿌잉 용팝이들 #크레용팝 #crayonpop #얘기하다보면넘웃겨 #개그용팝 #재미용팝 #매력용팝 #멋지게행복하게늙어가기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레용팝 완전체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보는 금미, 초아, 소율, 엘린, 웨이 다섯 멤버의 밝은 모습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여전히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컴백 안 하나요?", "다들 너무 보고싶어요", "빠빠빠 진짜 좋아햇는데", "이렇게 예쁜 언니들 머리에 헬멧을!!", "다들 행복하세요", "쌍둥이들 반갑다", "나이 들어도 다들 예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크레용팝은 지난 2012년 미니 앨범 [CRAYON POP 1ST MINI ALBUM]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크레용팝은 이듬해 발표한 곡 ‘빠빠빠’가 유명세를 타며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어이(Uhee)’, ‘FM’, ‘두둠칫’ 등 다수의 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던 중 2016년 멤버 소율이 공황장애 판정을 받아 활동 잠정 중단을 알렸고, 현재까지도 그룹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소율은 그룹을 탈퇴했으며 그룹 H.O.T. 멤버 문희준과 결혼했다. 그 외 멤버들은 개인 활동 중으로 특히 엘린은 아프리카TV(인터넷방송) BJ로 변신했고, 웨이는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