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썸바디2'에서 박세영이 밝은 미소와 센스로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 오후 8시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썸바디2'에서는 여성 출연자 박세영이 큰 관심을 받았다. 한국무용수인 박세영의 새로운 등장은 남자 출연자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는데 출연진들은 전부 새 출연자가 어떤 사람일지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곧 박세영이 모습을 드러냈고 계단에서 내려오는 그녀에 모두들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들의 눈을 사로잡은 그녀, 박세영이 완전히 모습을 드러내자 모두들 자리에서 일어서 인사를 건넸고, 박세영은 두근두근한 마음을 앉고 "어디 앉을까요?" 물었다. 그런 그녀를 유심히 관찰하는 송재엽과 이우태. 이도윤은 굉장히 긴장한 기색이었다. 다섯번째 여자 댄서로 합류하게 된 박세영은 밝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장준혁 또한 첫 만남처럼 아직은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네 남자는 그녀와의 데이트를 위해 준비한 꽃다발을 꺼냈고, 박세영은 이에 환하게 웃어 보였다. 다 들고 가기 힘드니 한 명만 골라달라는 송재엽의 말. 박세영은 곤란한 듯 웃으며 "두 개 고르면 안될까요?"라고 물었고, 세영은 해바라기와 수국을 선택했다. 수국을 산 송재엽은 "네, 수국"이라며 웃었고 선택받은 자들은 기분이 좋아 보였다.
씁쓸한 다른 나머지 출연자들. 박세영은 꽃처럼 환한 미소로 꽃다발을 받아들었고, "나이가 어떠시냐"고 물었다. 훅 들어온 나이 질문에 출연자들은 이야길 시작했다. 이우태는 "나이가 제일 높아 보이는 분과 적어 보이는 분은 누구실 것 같으냐"고 이야기했고, 박세영은 옆에 앉은 장준혁을 가리키며 "나이가 제일 적으실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에 장준혁은 감사하다고 꾸벅 인사했다.
이도윤에 대해서는 "나이가 가장 연장자이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도윤은 "내가 그런 게 있나봐"라며 웃어 보였다. 박세영은 자신이 몇 살 같느냐고 물었고, 이우태는 "나와 동갑일 것 같다"고 말해 정답을 맞췄다.
한편, '썸바디2'는 저녁 8시 매주 금요일마다 Mnet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