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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최종화’ 정한용, 3년 동안 보지 않았던 장손 ‘윤소이이와 함께오창석에게 이별 인사’ 임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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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마지막회가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최종회’에서 시월(윤소이)는 유월(오창석)을 3년 만에 재회했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시월(윤소이)은 아들 지민(최승훈)과 함께 미국으로 가고 장회장(정한용)이 위독하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3년 만에 돌아왔다.

시월(윤소이)는 장 회장(정한용)이 유월을 데려와달라는 말에 유월을 찾아가서 장회장이 찾는다는 사실을 전했다. 시월은 유월과 함께 병원으로 오게 됐고 장 회장은 조용한 임종을 맞게 됐다.

정희(이덕희)는 장 회장에게 “유월이 왔다. 아버지가 그렇게 보고싶어하던 장 손주가 왔다”라고 했고 장 회장은 “너를 봤으니 여한이 없다. 이제 네 마음대로 살아라. 고맙다. 내 손주로 와 줘서”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양지그룹을 공익재단으로 만들었다며 유월을 다시는 안 만나겠다고 선언했지만 마지막으로 작별인사를 하고 눈을 감게 됐고 장 회장에 임종하자 유월(오창석)과 시월(윤소이)는 눈물을 흘렸다. 이후 유월은 장 회장이 유산을 공익익회사가 된 양지그룹으로 기부했다는 사실을 알고 감탄을 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으로 오태양-김유월 역에 배우 오창석, 윤시월 역에 윤소이, 최광일 역에 최성재, 채덕실 역에 하시은이 연기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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