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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빠르게 삭제’한 인스타 속 내용은 무엇?…“나약한 면제자입니다”

  • 허지형 기자
  • 승인 2019.11.0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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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MC몽이 SNS에 글을 올린 후 빠르게 삭제했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MC몽 인스타 빛삭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MC몽의 인스타그램 속 긴 글이 담겨 있었다. 그는 “제가 그냥 소소하게 인스타 할 걸 그랬습니다. 저는 탑을 비하한 적 없고 정말 아끼는 동생이었습니다”라며 “인기란 곡 그 친구 생각하면서 쓴 노래가 아님을 다시 알려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엠씨몽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온라인 커뮤니티
엠씨몽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그는 “저의 불참을 담은 이야기일 뿐입니다”라며 “저는 김앤장이라는 거대 로펌을 고용한 적 없습니다. 저는 생니를 고의로 발치한 적 없습니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또 “군대 무죄 받아서 군대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빽도 아무것도 없는 기피자가 아니라 나약한 면제자입니다”라면서 “평생 누구도 고소할 생각이 없습니다. 근데 없는 이야기는 그만하고 욕해주세요”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약한 면제자라니”, “틀린 말은 아니네요”, “근데 보면 누구인진 언급 안 하지만 마약 하거나 성범죄 저지른 사람들보다 더 반응 안 좋은 것 같아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 가수 MC몽은 올해 나이 41세이며 지난 1998년 그룹 피플크루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1박 2일’과 함께 2000년대 중후반 ‘서커스’, ‘죽을 만큼 아파서’, ‘홈런’ 등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지난 2010년 병역비리 논란이 일었다. 당시 그는 어금니를 포함한 무려 9개 이상의 이를 일부러 발치해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내용의 의혹이 있었다. 또한, 병역을 늦추기 위해 7급 공무원 시험을 본다거나 하는, 7번의 입대를 늦춘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그는 최종 확정된 재판 결과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최근 MC몽은 가수로서 복귀를 알리며 다시금 그의 논란이 수면 위로 떠 올랐다. 그러나 논란에도 송가인, 챈슬러가 피처링한 ‘인기’, 박봄이 피처링한 ‘샤넬’이 인기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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