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묵묵히 동생들을 이끌고 있는 이선균이 심플한 옷차림과 함께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31일 ‘시베리아 선발대’로 묵묵히 동생들을 이끌고 있는 이선균은 소소갓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찌는데 이선균 배우는 점점 잘생겨지는 이게 대체 무슨 일? 우리 멋'짐이(Jimmy)' 형, 균대장, 균솊을 오늘 밤 11시에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만나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선글라스를 끼고 회색 맨투맨의 편안한 차림의 미소 짓는 이선균의 모습이 보인다.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횡단보도 앞에서 말끔한 패션을 선보인 이선균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균대장 매력 쩖”, “균대장님 평상샷 포스 굿 ~~~!!!”등의 반응을 보여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균대장과 균셰프로 활약하고 있는 이선균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75년생으로 올해나이 45세인 이선균은 2001년 뮤지컬 ‘록키호러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쉴새없이 인생작을 만들어낸 이선균은 올해 5월 개봉한 영화 ‘기생충’으로 천만 영화 배우 타이틀은 물론 존재감 넘치는 동훈 역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1976년생으로 올해나이 44세인 아내 전혜진 역시 JTBC 인기드라마 ‘미스티’(2018), 올 7월 종영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내며 활발히 연기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전혜진과 이선균은 2009년 결혼하여 슬하의 두명의 아들을 두고 있으며 과거 SBS ‘힐링캠프’를 통해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김남길과 함께 첫 예능 도전이라고 밝힌 이선균은 tvN ‘시베리아 선발대’를 통해 본격 이선균 입덕 예능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활약하고 있다. 동생들을 위해 열차 세끼를 운영하는 셰프의 면모를 보이고 배려하는 모습들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절친들과 함께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