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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윤세아, 촬영장에서도 빛나는 나이 잊은 미모…‘최대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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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날 녹여주오’로 활약 중인 윤세아가 최대성과 함께한 인증 사진을 공유했다. 

최근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 타고난 내츄럴펌의 소유자..매력남 최.대.성!! 부러워..오라버니! #날녹여주오 #최대성배우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세아는 ‘날 녹여주오’ 촬영장에서 최대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살짝 미소를 머금은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상에 언니 너무 예뻐요”, “사이 엄청 좋아보이네요”, “나이 들수록 예쁜 세아 언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2세가 된 윤세아는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데뷔 후 ‘프라하의 연인’, ‘박치기왕’, ‘얼마나 좋길래’, ‘연애결혼’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윤세아 인스타그램

차기작으로 ‘시티홀’, ‘아내가 돌아왔다’, ‘여우의 집사’ 등에서 열연을 펼치는 등 활약을 펼친 윤세아는 ‘신사의 품격’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입증했다. 

우아하고 품격있는 겉모습과 달리 그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후에도 윤세아는 ‘구가의 서’, ‘엽기적인 그녀’, ‘비밀의 숲’, ‘착한마녀전’에 출연했고, 지난 2월 방영된 ‘스카이캐슬’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차기작 ‘날 녹여주오’에서 지창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총 16부작이다. 

극중 지창욱은 20년이 지나도 완벽한 피지컬과 잘생긴 얼굴을 자랑하는 스타 예능 PD 마동찬 역을, 윤세아는 20년 전 마동찬과 결혼까지 약속했던 아나운서 나하영 역을 맡았다. 최근 방송에서 두 사람의 마음이 어긋나며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세아의 활약이 돋보이는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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