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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유빈, 12년 차 가수의 완벽한 순간을 위하여…'리얼리티 'Be Myself'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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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신곡 '무성영화(feat.윤미래)'로 컴백한 유빈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12년 차 가수의 일상을 공개했다.

1일 오후 12시 네이버 V 채널에서 처음 방영된 'Be Myself'을 통해 유빈은 12년 차 가수의 리얼한 자기 관리 모습을 선보였다. 

첫 번째 에피소드 '완벽한 순간을 위하여'에서 유빈은 식단 관리부터 운동, 연기, 안무 연습까지 하루를 빽빽하게 채운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을 이어갔다. 특히 그는 SBS 'VIP' 촬영을 앞두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며 철저한 관리에 돌입했다. 그러나 채소를 씹다가 이내 닭발, 양꼬치 등 먹고 싶은 음식을 쭉 읊조리는 친근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연기 연습에서는 배우 유빈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유빈은 연기 선생님과 함께 발성을 체크, 대본 리딩에 임하고 고도의 집중력으로 눈물 연기까지 선보였다.

안무 연습 장면은 유빈이 멋진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그간 얼마나 많은 구슬땀을 흘렸을지 짐작할 수 있게 했다. 그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아직 하고 싶은 걸 다 못했고, 완벽하게 보여드리고 싶다. 그래서 계속 배우고 연습하는 것 같다"는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사람은 항상 기복이 있고 상황이 안 맞아떨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물론 정말 완벽한 순간도 있다. 내 인생에도 그런 순간이 한 번쯤 있으면 한다"며 매일 연습과 자기 관리에 매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유빈의 솔직한 생각과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리얼리티 'Be Myself'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12시 네이버 V 채널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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