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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미나, 남편 ‘♥류필립’과 완벽 수영복 자태…임신 가능성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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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모던패밀리’ 미나가 남편 류필립과 발리 여행 중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날 림바쪽 메인 풀에서 수영하고 바다 앞에 #오션풀 에서 바다를 보면서 사진 찍고~ 여긴 수영장이 다 너무 이뻐요 #발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류필립과 수영장을 찾아 셀카를 담았다. 두 사람은 완벽한 몸매는 물론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나는 40대 나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류필립-미나 / 미나 인스타그램
류필립-미나 / 미나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수영 너무 부러워요. 날씨는 좋았나요?”, “와우 여기가 지상천국이네요 다 이쁘지만 미나 씨가 젤로 이뻐요”, “와 진짜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나는 올해 나이 48세로 1993년에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지난 2002년 한국과 일본 FIFA 월드컵 당시 붉은 악마 의상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이후 ‘미스 월드컵’이라는 별명과 함께 인기를 얻으며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전화 받아’, ‘꿈은 이루어진다’, ‘돌아’ 등의 곡으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다. 그는 댄서 출신으로 2000년 박지윤의 ‘성인식’ 무대를 같이 꾸몄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2004년까지 나이를 6살 정도 속여서 활동했다가 본래 나이를 밝히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2018년 두 사람은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된 미나는 17살 연하 류필립과 사귀는 사이라고 밝히며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남편 류필립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로,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또한, 두 사람이 ‘살림남2’에 출연 당시 산부인과를 찾아 임신에 대한 결과를 확인한 바 있는데, 임신 가능성이 5% 미만이라고 알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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